대전 대덕구-대전보건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 위해 ‘맞손’
공동연구·정보교환·학술교류·현장실습 교육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21 15:16: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대전보건대가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는다.

대덕구는 18일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 이하 대전보건대)와 글로컬(Glocal) 보건인재 양성 관련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30개 육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학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현재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된 대전보건대는 오는 26일 본지정 실행계획서에 대덕구와의 협업 내용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구와 대전보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정보교환 △학술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 및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이 바이오헬스 등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대전보건대와 협력해 의료산업 및 보건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대전보건대와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2017) △대덕구형 동네돌봄협약(2020) △지역공동체 상생발전협약(2023)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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