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잠동DX지원센터, 별똥별과학마당, 청년DX지원센터 로열젤리홀 등 세 곳에서 ‘제11회 유성다과상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메이커 활동’을 주제로 ▲유니맷을 이용한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슬러시 한제 온도측정 ▲기후변화와 고래 ▲캔들로 불 밝히는 지구 내부구조 등 총 4개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3~6학년)으로, 7월 22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www.yuseong.go.kr/science)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057)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메이커 활동을 즐기며 기후변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