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에서 SK이노베이션 'SK1004봉사단(이하 SK1004단)'의 ‘2024년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중구 지역 홀로 사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위생관리 봉사를 5일, 12일, 19일 총 3회 걸쳐 펼쳤다.

∆냉장고 청소 및 정리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방충망 보수 등을 직접 가정을 찾아다니며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SK1004단의 대표 활동 중 하나로 지난 5월 ‘알아보자! 우리 동네 환경정보’를 시작으로 2024년 봉사를 시작했다.

김소희 대전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무더운 여름 ‘행복나눔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통해 중구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며 “매년 꾸준히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SK1004단 덕분에 어르신들의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SK1004단은 2017년부터 대전시노인복지관과 정기 결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말벗 ∆ 후원품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