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청년미래직진 프로그램 ‘신(新)직업 직무 수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목원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저학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50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혁신적인 취업 트렌드와 미래 지향적 직무 적합성을 탐색했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일자리 특강, 신생 직업 현직자 인터뷰, 직무탐색·설정 방법 특강, 기술을 접목한 문화 예술 통찰 특강, 데이터를 실현할 수 있는 마케팅 패러다임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새로운 직업의 필수 역량과 관련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목원대의 강점 분야 중 하나인 문화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현대 미술의 관계’를 주제로 한 세션이 인상적이었다"며 “현대 미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의 직업적 발전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기업 탐방,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