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쓰레기의 무분별한 배출을 예방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도안신도시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정 도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도안크린넷사업소 직원들이 도솔초, 원신흥초, 봉명초를 방문해 학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크린넷 시설 안내, 쓰레기 배출요령, 분리배출 방법과 함께 세계적인 현안인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위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사에서 운영 중인 크린넷 시설의 운영방식과 쓰레기 배출에 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