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가 충남 대천서중을 방문해 국립대학 연합법률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7월 17일~18일, 충남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대천서중에서 국립대학 연합법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법률봉사에서 충남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은 대천서중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진로 교육 및 멘토링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한 법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 대학 로스쿨 학생들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국립대학이 지역사회 법진로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충남대와 충북대가 향후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내년에도 국립대학 연합 법률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