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 제공되는 복지 용구로는 ▲깔창 위치 추적기 ▲낙상예방 LED 무드등 ▲미끄럼방지 매트 ▲가스차단기 등이다. 이러한 물품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실종 및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하여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이 조성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