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공원’ 244개 성씨조형물을 가방에 담아가요
한국족보박물관, 평일 언제나 체험 가능한‘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17 10:51: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평일 박물관 운영시간이면 사전 접수 없이 언제나 체험이 가능한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족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평일 박물관 운영시간에 방문하면 전시실 1층에서 언제든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뿌리공원 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골판지로 만든 크로스백에 뿌리공원에 설치된 244개의 성씨조형물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성씨의 유래와 조형물의 의미를 알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는 운영기간 내 화요일~금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가능하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042-288-8312, 8316, 8317, 83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박물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온라인 사전 예약이라는 문턱으로 노년층 주민들이 손자와 함께 참여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주민 속으로 다가가는 운영으로,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가 함께 참여하는 추억을 만들고, 뿌리공원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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