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1회 추진위원회와 로컬크리에이터 업무협약식을 16일에 개최했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대전의 고유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자체·공공기관·공기업·민간단체·대학 등 다양한 지역 내 주체들이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실현 사업이다.전통시장 살리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등 8개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16일 14시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제1회 추진위원회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7개의 기관이 참석하여 향후 의제 실행에 따른 자원 연계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한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될 대전 0시 축제 연계 사업인 원도심 보물찾기 사업은, 작년 0시축제 기간동안 3만명의 참가자가 다녀간 인기 프로그램이다.대전 원도심의 숨은 지역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대전을 펼치다’, ‘대전을 입다’, ‘대전의 향에 취하다’, ‘대전을 기록하다’, ‘대전을 노래하다’, ‘대전을 조각하다’라는 6가지 테마를 준비 중이다.같은 날 14시에 개최한 로컬크리에이터 업무협약식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참여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최고의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짐했다.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항상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나아가겠다"고 전했다.대전사회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