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6일부터 8주간 청년(예비)창업자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는‘2024 창업청년 DX캠프’(이하‘DX캠프’)를 운영한다. 창업 혁신 메카인‘어궁동’(어은동, 궁동) 청년디지털전환(DX)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DX캠프는‘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실현’을 주제로 맞춤형 AI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분석 실습 교육과 함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CEO 특강 등 청년(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자들이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와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는 교육과 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청년DX지원센터가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자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충청권 유일의 DX지원센터 2개소(청년·진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관평DX지원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주민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