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약 2주간 이매스 대전 교육센터에서 거점형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품질분석 전문가 과정’, ‘QA/QC 품질관리 시험자 전문가 과정’ 두 과정이며 각 32시간씩 지역 청년과 재학생, 졸업생에게 제공해 32명의 바이오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전시 미래전략산업과 한남대 중장기발전계획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 바이오 산업의 인재 양성에 대한 뜻을 반영해 바이오 교육을 기획하고 이에 적합한 우수 교육생을 선발했다. 지난 학기 중 운영된 실시간 줌 교육 바이오 기초 산업의 이해 과정을 통해 실무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서울경기권, 경상권, 충청권 타지역 학생들이 바이오 전문가 과정에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뤘다. 바이오 제약산업에서 기본이 되는 제약바이오 품질분석 전문가 과정과 이화학을 중심으로 QA, QC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QA/QC 품질관리시험자 전문가 교육이 실무중점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지식과 분석 기기와 장비를 직접 다루는 기술 교육 그리고 현직자의 GMP교육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직무 다양성을 인식하고 취업의 준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막막하게 생각되었던 실무 경험과 바이오 산업 내 몰랐던 정보를 바이오 전문 교육을 통해 알게 되니 앞으로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