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서에는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에 맞춰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5대 분야 30개 정책을 담았다.
장수찬 단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주민 중심적 생활현장 접근, 지속가능성, 주민들의 사회적 역량 성장 지원’이라는 원칙 아래, 일반 구민의 입장에서 진정 구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안 해주신 정책과제들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치겠다"며“앞으로도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지속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중구 정책자문단은 1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과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5대 분야 30개 정책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