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사회서비스 진흥을 위해 기업, 학계, 언론, 법조,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leader)가 위원회로 참여했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12일 ‘사회서비스 진흥위원회’를 최초로 구성해 제1기 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진흥위원회는 기업, 학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사회서비스 발전과 지역 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복지 영역에서 경제·문화·교육 등으로 외연을 확대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의 제언을 기대한다.1기 13명의 위원은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근준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화영 대전CBS 대표 ▲김두헌 법무법인 세계로 변호사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변호사 ▲박재형 금강회계법인 대표 ▲이용성 서한 세무법인 대표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로 구성됐다.김인식 원장은 “사회서비스 진흥위원회는 다양화되고, 다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발맞춰 복지 영역에서 확장된 의견과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문가 그룹"이라고 설명하며 “대전지역 사회서비스 발전과 더불어 경제·문화·교육 영역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