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으로 세원관리과 지방소득세팀 3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와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과 팀을 대상으로 엄격한 사전 검증과 직원투표, 실무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이같이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건설과 강찬구 주무관(차별화된 도로관리․친환경 정책 추진) △세원관리과 김철환 주무관(체납고지서 카톡으로 전자고지) 등 총 2명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장려등급으로 △총무과 최동원 주무관(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및 지원을 통한 즐거운 일터 실현) △가족친화과 최유리 주무관(대덕구 가족센터 조성 및 아이돌봄 사업 문제점 개선) △가족친화과 송재호 주무관(미등록 출생 아동의 지역아동센터 입소 적극 추진)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세원관리과 안혜경 지방소득세팀장을 비롯한 정혜윤․김태관 주무관은 구와 북대전세무서 간 협업을 통해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봉사실을 개소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협업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희망부서 전보 우선고려 등 올해 더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해 대덕구가 명실상부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