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회의 및 돌봄현장 방문 실시
법동돌봄건강학교 방문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13 21:30: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공동위원장 정윤경, 이하 협의회) 회의 및 돌봄건강학교 현장방문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법동돌봄건강학교를 찾아가 돌봄사업의 발전 방향 모색 △2024년 대덕형 통합돌봄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내용 공유 △2026년 3월 돌봄사업 전국화에 따른 통합돌봄협의회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통합돌봄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통합돌봄협의회 위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끈끈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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