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중장년 33명을 대상으로 50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후준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노후준비지원 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 협업해 노후준비서비스 4대 분야인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에 대한 교육과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을 7월 10일과 7월 11일에 걸쳐 진행됐다. 한 수료자는 “특강 참석 후 이틀간에 걸친 아카데미 과정까지 수료하니 인생 2막에 대한 불안감은 떨치고 자신감이 생겨났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 등 급속한 고령화로 길어진 노후가 걱정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노후준비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