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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영덕군은 우수한 외국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일환으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구인·구직 매칭데이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4개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을 통해 기업과 매칭된 외국인 유학생은 영덕군의 추천을 거쳐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전북대를 졸업한 한 방글라데시 유학생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영덕군으로부터 지역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받고 일하기 좋은 업체들을 추천받았다”며,“본국에 있는 배우자와 영덕군에서 함께 일하며 정착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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