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확장
전반기 주요 대전시정 주요 성과 소개 및 하반기 전략 추진사업 설명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11 15:34:36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호텔ICC에서 열린 ‘제24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민선 8기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의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확장해 청년 인재가 대전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문화적 매력도를 높이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11일,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대전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241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며 민선 8기 전반기는 대전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정상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독일 머크사와 SK온 대전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설명하며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는 신속한 실행과 구체적인 성과, 개척적인 도전으로 우리 대전의 모습을 멋지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는 KAIST와 충남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우주항공 인재 육성, K-켄달스퀘어 조성 및 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운영, 방위사업청과의 협력을 통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 대덕연구개발특구 고도화 등을 언급했으며, 기업들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전투자금융㈜을 통한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 조치와 올여름 개최될 0시 축제 성공을 위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포럼 개회사에서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장마철을 맞아 수해를 입지 않도록 기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대전상의가 KAIST를 비롯한 지역 대학,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상의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충청영업그룹 대표), 강도묵 대전세종충남 경영자총협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등 초청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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