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드림스타트는 열악한 학습환경에서 공부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나만의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집에 책상이 없는 아동 3가정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한 아동은 “다른 친구들처럼 나만의 책상을 갖게 돼 기쁘다"며 “새 책상에서 책도 읽고 숙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지원해 주신 골프존문화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구는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