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지난해보다 1개소를 추가해 총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 5곳은“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당일 매회 현장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휴장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13:00~15:00, 15:20~17:20)하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회 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재입장해야 한다. 다만,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 ▲동산어린이공원 80명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또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