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관평·전민)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방학기간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화 속 레고 이야기 ▲책과 함께 하는 3D펜 ▲그림책과 디지털 드로잉 ▲여름방학 글쓰기 챌린지 ▲Fun Fun한 스크래치 코딩 ▲사이다: 사진으로 이어지는 수다 ▲예술이랑 방학나기 ▲낭독: 소리 내어 읽는 힘 ▲그림책 음악 융합 수업 ▲교과서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라! ▲책 속에서 발견한 나 “내가 누구게?"▲색다른 지구환경 이야기 ▲나도 성우! 애니메이션 더빙 교실 ▲자신있게 똑똑하게 말하기! 뉴스 제작수업 ▲영어야 놀자!: 영어 그림책과 친해지기 ▲풍덩! 영어 그림책 속으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7월 1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특강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책과 함께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식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