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경주 일원에서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지난 5월 선발한 40명의 마이스크루 참가자들이 경주 MICE산업 실무자의 특별강연, 팀빌딩 프로그램, 경주 HICO 및 동궁과월지 등 2025 APEC 개최지 경주의 관광․MICE 인프라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특히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과 일부 일정을 공동으로 진행해 네트워킹 함으로써 전국 MICE산업의 미래 인재들이 만나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마이스크루 워크샵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공식활동은 MICE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총 15차시 교육이 진행된다.MICE산업의 최신 동향, 관광실무 교육, PCO 기획․운영과정 교육 등 MICE산업 실무교육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면접교육, MICE산업에서의 MZ세대 역할, 자격증 취득교육 등 업계의 전문가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운영될 예정이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경주 워크샵을 통해 MICE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인식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참가자들이 MICE․관광산업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무경험 기회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는 기존 공사에서 운영해 온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하여 작년부터 새롭게 운영해 온 것으로 올해로 2기는 맞는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