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5일 지역물가 지킴이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최근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속적인 물가안정 당부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약 43만 원 상당(총 65,577천 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선풍기, 쓰레기봉투, 핸드워시, 친환경 칫솔 세트, 텀블러 등 7종의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6월~7월 2달에 걸쳐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