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31까지 대덕구시니어클럽에서 덕구네 어르신 건강지키미 ‘웰라이프 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평생학습도시조성 및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웰라이프 지도자 양성 과정은 노년기 연령대에 맞는 전문교육을 통해 지도자를 양성, 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은퇴자 어르신으로 총 5회(30시간)에 걸쳐 웰다잉과 웰라이프 이론 및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면의 자신을 이해 △버킷리스트 작성 △아름다운 이별 준비하기 △새로운 인생 설계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웰빙(Well Being)과 웰리빙(Well living)을 통합해 웰다잉(Well dying)에 이르는 교육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웰라이프 지도사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웰라이프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