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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국토정보공사, 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분야를 포함하여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측량,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지원 등 주민의 삶과 연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물가, 가계부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생활 불편사항 등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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