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조성남)은 하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하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7월 27일 09시30분, 14시로 나누어 대전문학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미술 두 예술장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이해, 숲 활동을 통한 소재찾기,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전문학관은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인문학 강사 이지영과 그림작가 신기영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최고의 학습은 교실이 아닌 실제의 문제와 실제 생활에서 이루어진다’는 아일랜드 철학자 찰스핸디의 말을 인용하며 “방학 기간 대전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교실 밖 학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40명)으로 진행되며 7월 16일 09시부터 19일 18시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dptzJtF)을 통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학관(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