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청년에 대한 밀착 취업지원의 하나로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특강을 통해 단계적으로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2024 졸업생 잡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지난 6월 말까지 사전참여 신청을 받았고, 7월 1일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학일자리본부 전담 컨설턴트가 1:1 상담을 통해 신청자의 성향 및 기초정보 확인, 니즈 분석 등을 실시하게 된다.그리고, 전공별/분야별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코칭을 통한 취업 자신감 회복과 역량 강화에 나선다.또 특강은 인문·경상계열과 이공계열로 구분하고 신청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시기로 일정을 조율해 각 3회씩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는 직무별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사후관리로는 이번 졸업생 잡매칭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직무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산업/지역별 신규 우수기업을 발굴해 해당 강소기업에 지원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박정호 본부장은 “이번 진행되는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들과 지역청년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