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배은주)은 2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대처 방법 등 안전수칙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은주 동장은“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태평1동은 이달부터 8월까지 노인일자리사업 근로 시간을 30분 앞당겨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는 등 온열질환 없는 여름철 건강한 일자리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