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점장 박재성)에서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를 통해 대전 관내 취약계층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프로젝트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교통약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지원을 위해 유개화 및 온열의자가 설치된 시내버스 승강장(2개소) 설치, 펫티켓 문화 정착 및 지역 구성원간의 통합을 위한 공동주택 반려견 배설물수거함 설치(10개소)를 통해 취약계층과 시민 편의를 증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대전에 걸맞는 환경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장필규 현대백화점 상무(아울렛사업부장)는 인사말에서 “대전 시민 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 상생 발전해나가며 곳곳에 온기를 나누고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