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 이하 대전사회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로컬플레이 대전’은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을 주제로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비용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컨설팅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팀은 대전 동춘당의 고조리서 ‘우음제방’을 기반으로 전통주를 개발하고자 하는 팀, 대전의 한의약 특화거리 한방재를 가공해 무가당 쌍화차를 개발하고자 하는 팀을 포함해 총 5팀이다.대전 소재 농가와 협업하여 과실주를 개발하고자 하는 팀, 대전의 특별한 향기를 통해 여행을 추억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빵 향기를 담은 디퓨저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팀, 대전 지역 사회 이슈 및 브랜딩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웹개발 팀에게 11월까지 컨설팅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대전사회혁신센터는 오는 7월 9일 협약식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참여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