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역 사회의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착한가격업소 63곳에 업소당 7만 원의 특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구는 매년 상·하반기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신규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동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63곳으로 한식, 중식 등 요식업 46곳,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17곳이며, 업소 현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