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꿈을 이루는 진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영학과, 기계공학과, 사회적경제기업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Chat GPT를 활용한 자신의 강점, 성격 파악, 전공/직무 분석을 수행했으며, 관련 단과대학 학생들끼리 모여 가상 인물의 진로 방향성과 진로준비과정을 설정하는 이색체험을 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후 “취업에 있어 중요한 점들과 팁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다." “진로탐색과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고 체험해볼 수 있었고, Chat GPT를 활용하는 방법이 너무나 신기했다", “가상인물의 삶을 기획하여 내 삶에 대한 방향성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됐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남대 유승연 취업·창업처 처장은 "이번에 새롭게 운영된 ‘꿈을 이루는 진로 아카데미’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진로와 관련한 개인의 성향, 가치관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정리하고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로준비과정을 직접 설정해보는 활동들이 학생들의 진로결정 및 계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