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유아 대상 무형유산 체험교육 ‘Hello 무형유산’ 운영
대전 무형유산 기능 3종목 시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 진행, 높은 관심 속 기대 모아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7-01 23:43: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오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유아(5~7세)를 대상으로 무형유산 체험교육 ‘Hello 무형유산’을 운영한다.

‘Hello 무형유산’은 ‘국가유산청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으로 대전문화재단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는 대전의 무형유산 기능 3종목(▲단청장 ▲초고장 ▲악기장-가야금제작) 체험 교육을 통해 유아들에게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교육은 대전전통나래관 상설전시실 관람을 시작으로 대전 무형유산 소개와 시연 및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무드등 만들기(단청장), 달걀 꾸러미 만들기(초고장), 전통 국악기 체험(악기장-가야금 제작) 등 시각·촉각·청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의 무형유산을 여러 세대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유아기에 무형유산을 접한 즐거운 경험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된 선착순 접수는 3일만에 마감되었으며, 총 22개의 유아 기관이 참여하게 되었다. ‘Hello 무형유산’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또는 전통진흥팀(☎042-636-8070 / 8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