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29일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 5회차 ’가족뮤지컬 별주부전‘을 운영했다.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서람이자치대학은 올해 21번째를 맞아 강연과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5회차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가족뮤지컬로, 친숙한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재미와 교훈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로써 서람이자치대학은 6월 상반기 5회차 운영을 마치며, 잠시 쉬었다가 10월 18일 권일용 프로파일러 강연을 시작으로 나태주 시콘서트, 미디어아트 공연 등 11월 28일까지 하반기 운영(5회)을 한다. 종강일에는 5회 이상 참석자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강연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서람이자치대학으로 배움의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소통하여 앞으로도 수요자 관점의 평생학습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