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26일 ‘Chat GPT 및 생성형 AI 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교수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Chat GPT의 작동 원리 및 핵심기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수업지도안, 교안작성 및 문서작성을 위한 구조화된 접근 방법 및 실습 △AI 최근 동향과 교육계에서의 활용 등에 대해 강의했다.김 대표는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교육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AI가 학생들의 학습 맞춤화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과 교육자들이 이러한 기술을 통해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이번 교수법 세미나를 주관한 김주리 교수학습센터장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수업에 접목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