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28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2기 서포터즈 학생들은 총 10명이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대학일자리본부의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청년고용정책의 중요성과 혜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학생들의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다짐하고, 관계자들과 청년고용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국립한밭대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서포터즈 학생들이 그동안 수요자의 입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해 본 바를 토대로 청년고용정책이나 대학일자리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학우들과 청년들에게 더 알기 쉽게 제공되고, 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대학일자리본부 2기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여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대학일자리본부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