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차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이번 접수기간에는 신청자 혼잡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신청일자를 ▲노인 분야(3개) 7월 1일부터 2일까지▲아동‧청소년 분야(6개) 7월 3일 ▲장애인 분야(4개)·기타 분야(4개) 7월 4일 ▲전체(분야 구분 없이) 7월 5일로 나누어 진행하며, 17개 서비스에서 총 700명을 모집한다. 선정기준은 사업별 기준인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 중에서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신청서 비치)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복지정책과(☎042-606-7132)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포털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