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구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2024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무형문화놀이학교’를 운영한다.

‘무형문화놀이학교’는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예능 7종목 체험 교육 및 시연과 전통예능 체험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전통문화 향유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무형문화놀이학교’는 아동(6-12세) 및 아동을 포함한 가족,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전 종목 무료이다. 교육 종목은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웃다리농악 ▲들말두레소리 ▲판소리고법 ▲살풀이춤(부채춤) ▲입춤(소고춤) ▲판소리 춘향가 ▲매사냥, 전통예능 체험 ▲강강술래 ▲탈춤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6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네이버폼(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QR코드) 또는 유선(☎042-632-8387, 8388)을 통해 가능하다.

‘무형문화놀이학교’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7, 83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