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5일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 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세외수입 운영 실태와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부서에서는 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체납사유,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징수 활동 관련 어려운 점 등을 공유했다.특히 세외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나 징수율이 낮은 과목에 대한 징수율 저조 원인 분석과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부서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문인환 부구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들간 협업하고 소통해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