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회장 진춘식)가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대전센트럴에서 결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새마을금고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지원됐다. 이날 진춘식 회장을 비롯해 청소년 범죄예방위원과 결연가정청소년 및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진춘식 회장은 “결연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 활동을 하며 사회적 배제감소와 불평등을 완화하는 기회가 되고, 친사회적 협력과 신체·정서 건강 회복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