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중앙·광역․기초 행정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융‧복합형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데이터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 약자 지원,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주기 성장 지원 방안 마련 등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3년 연속 공공데이터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높이 인정 받았다"며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구의 공공데이터가 명실상부한 ‘데이터 레이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23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공공데이터 분야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