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6-20 21:35:49

▲구례군청 전경.(사진제공=구례군)

[구례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자 중 지난해 하반기에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224세대에 47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사용량(전기, 도시가스 등)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의 과거 1~2년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5%~10% 미만 최대 1만 원, 10%~15% 미만 최대 2만 원, 15% 이상 최대 3만 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돼 있거나,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에서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가입자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30매를 지급하고 있다"며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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