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간담회 개최
응급상황 피해 최소화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강화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6-19 17:05:01

▲곡성군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운영 활성화 및 여름철 취약계층의 혹서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8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운영 활성화 및 여름철 취약계층의 혹서기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8일,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발생 등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119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비상 상황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개요, 시스템 구성도, 응급상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는 등 수행 기관과 소방서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빠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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