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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의 뜻을 모았다.
화순군에 따르면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무안군에서 열린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전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정부가 국가 보건안보 및 미래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를 강점으로 보유한 전남 화순이 최적지라며, 전남 유치 지정을 적극 지지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14곳을 지정했지만, 안타깝게도 전남도에는 전무하고 국내 바이오산업도 수도권에 편중되고 있는 현실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전남을 지정하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에 따라 수도권 외의 지역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법의 취지를 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남은 ▲백신․면역치료 분야에 전주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갖춘 지역 ▲메디컬 클러스터와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된 지역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하여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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