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기 산재 예방·안전일터 조성 나서
노사민정협 포럼서 지원정책 소개·안전 근로환경 조성 등 당부
김철수 | 기사입력 2024-06-12 17:53:24

▲전남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도)
[전남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전남경영자총회 주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신명균 회장과 전남노사민정협의회, 전남 중소기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을 알리고 고용주의 인식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준수 등을 독려했다.

특히 고경원 노무사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김현욱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의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우민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과장의 ‘정책자금 융자사업’, 나인숙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팀장의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자금‧판로 및 수출‧일자리 등)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전남 실현을 위해 기업의 자율적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일터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노사민정협의회는 7월 9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2개 시군 노사민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중대재해 예방 대응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재해예방 관련 포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