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강진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방제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원 4명을 지난 14일 최종 선발한 가운데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선발된 예찰방제단은 오는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찰 및 피해조사, 산림병해충 피해고사목 시료채취 및 검사의뢰, 병해충 피해고사목 제거 및 방제약제를 이용해 지상방제 실행, 돌발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 조사 및 방제, 보호수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군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병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올해 4월까지 적은 인력으로 추진됐던 소나무, 벚나무, 배롱나무, 가로수, 보호수 등의 방제작업을 5월부터 예찰방제단을 포함해 현장 여건에 맞게 방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여름철 돌발해충방제를 위해 기타 병해충방제 2400만 원, 소나무숲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솔잎혹파리 및 솔껍질깍지벌레 방제를 위해 2600만 원 등 총 5종 5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병해충으로부터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강진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수시 예찰 및 적기방제를 실시해 늘 푸르른 강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