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 개최
오현미 | 기사입력 2024-05-17 15:30:00

▲함평군이 17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함평군)
[함평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7일 관계 공무원, 관내 공중위생 숙박업소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 관광산업 발전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및 지역 축제 관련 숙박시설 편의 지원과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함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노후 숙박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개선이 필요한 숙박업소를 선정해 자부담 비용 5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숙박업 대표자 간담회는 함평군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은 숙박업 대표자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행정업무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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