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잊혀진 점촌을 되살리는 이름, 문경시상권활성화구역의 대표 브랜드인 점촌점빵길이 열차, 버스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토요일이 즐거운 점촌점빵길을 콘텐츠로 토요장, 토요야시장, 가수왕선발전 등을 통해 매주 토요일 지역민과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하는 점촌점빵길 투어버스 상품으로 6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4월부터 상품판매를 시작해 토요일마다 꾸준히 300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5월 4일은 문경찻사발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팔도장터 관광열차(돈쭐내러 떠나는 나라사랑 장터여행)와 버스관광상품 이용객 800여 명이 방문했다.
5월 25일부터 개장하는 토요일이 즐거운 점촌점빵길 토요장은 오후 4시부터 오미자 특화, 점촌장터 먹거리 특화, 로컬상품 특화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점촌의 대표 로컬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촌점빵길 투어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 예정이며 전문해설사가 점촌점빵길 이야기와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 알차게 점촌점빵길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점촌점빵길은 점촌로컬의 맛과 멋을 이어온 10년 ~ 50년 이상된 점촌점빵 16개 점포가 단팥라떼, 망치망고돈가스, 오미자쌀카스테라, 삼계탕, 만두, 오미자닭갈비 등 다양한 로컬먹거리들이 외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명세를 타 2021년에 비해 현재 매출액이 평균 2.5배, 최대 7배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문경의 새로운 관광매력물로 부상해 점촌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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