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행복과 기쁨이 2배~3배가 되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4-23 10:52:02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어제가 여러분들 잘 아시는 지구의 날이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우리가 행복과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또 슬픔은 이제 반감이 된다는 말이 있다"며 “이 행사에서 수익금을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행복과 기쁨이 2배~3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대전시에서도 ‘사랑의 재활용 나눔 장터’가 계속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23일~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재사용 가능물품 수집·판매를 통해 친환경소비 생활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재활용 장터로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회장 최인덕)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되며, 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 코너도 병행 운영한다.

나눔장터 개최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정착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행복매장 운영 및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411명에게 장학금 1억 1,075만 원 지급, 푸드마켓 108회 1억 500만 원 지원, 어려운 이웃 위문 87회 8,200만 원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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