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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미세먼지 등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 점검원 4명을 채용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 점검원은 업무요령, 준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 과정을 거쳐 관내 핵심 배출원 등 오염물질 배출 우려 지역을 상시 순찰하면서 현장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 실시간 업무시스템을 통해 공유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점검원은 오는 8월까지 ▲불법 소각행위 감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순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 점검 지원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억제 조치 정상 시행 여부 감시 ▲미세먼지 예방 홍보 캠페인 행사 참여 ▲운행차 배출가스 지도‧점검 지원 등 환경 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영광군 관계자는 “민간 점검원 운영으로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해 배출원의 자율적인 저감을 유도하고 불법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을 기대한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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